‘서른’ 조병규, 배우 활동 잠정 중단…올해 군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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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병규. 스포츠동아DB

배우 조병규.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배우 조병규가 입대 준비 소식을 전했다.

조병규는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 인터뷰에서 현재 출연 중인 연극 무대 현장과 함께 향후 입대 계획 및 배우로서의 소회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현재 연극 ‘면회’를 마치고 예정된 뮤지컬까지 마무리하면 올해 배우 활동을 잠시 쉬고 군 입대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대 시기와 관련해 그는 ”약 2년 전 카투사에 지원했으나 어학 시험 통과 후 추첨에서 아쉽게 탈락했다“라며 ”당시 입대했다면 빨리 다녀왔겠지만, 그 덕에 현재의 다양한 작품 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지금은 육군 입대를 고려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오랫동안 몸담았던 소속사와의 이별과 홀로서기 과정에 대해서도 속내를 전했다. 조병규는 ”데뷔 때부터 힘들고 잘됐던 순간을 모두 함께한 소속사와 13년간의 동행을 아름답게 마쳤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함과 동시에, 군 복무를 앞두고 있어 새 소속사 계약은 입대 전후로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병규는 오는 9월 27일까지 대학로 한성아트홀에서 진행되는 2인극 연극 ‘면회’에 출연 중이다. 차기작은 창작뮤지컬 ‘오페라’로 루이 14세 역으로 캐스팅됐다. 오는 10월 1일부터 18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공연된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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