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AI 보이스 피싱' 급증…사이버 공격 속도도 빨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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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4.03 17:44 수정2025.04.03 17:44 지면A12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작년 하반기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보이스피싱이 전기(상반기) 대비 442% 증가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날 공개한 ‘2025년 글로벌 위협 보고서’에 따르면 생성 AI를 이용해 ‘사회공학적 기법’ 공격을 하는 주요 사이버 범죄 그룹이 늘어났다. 사회공학적 기법은 기술적 취약점보다 인간 심리를 이용해 정보를 탈취하는 방식이다. 딥보이스 같은 기술로 상대방을 속이는 사례가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사이버 공격 전개 속도가 빨라진 것도 눈에 띈다. 평균 사이버 공격 시간은 48분으로 전년 대비 22% 감소했다. 가장 빠른 공격은 51초로 보안 담당자가 탐지하고 대응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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