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SOS 고민택시’ 등 자살예방 콘텐츠 누적 조회수 200만회 돌파

2 days ago 7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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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극단적 선택의 원인으로 꼽히는 주제를 바탕으로 만든 ‘SOS 고민택시’ ‘빼미의 마음상담소’ 등 자살예방 영상 콘텐츠가 누적 조회수 200만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생명보험재단은 자살예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생보사(생명을보듬는사람들)’ 채널을 통해 ‘SOS 고민택시’ 시리즈 14편, ‘빼미의 마음상담소’ 시리즈 13편을 올해 1월부터 차례로 선보였다.

생명보험재단은 그동안 운영해 온 ‘SOS생명의전화’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입시, 취업, 직장문제, 경제문제, 대인관계 등 일반인들이 가장 공감할 만한 고민들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콘텐츠에 담아 생명존중 메시지를 확산하고 있다.

특히 택시라는 일상적인 공간에서 승객과 기사가 나누는 대화를 통해 청년들의 고민을 풀어낸 ‘SOS 고민택시’는 유튜브 누적 조회수 100만 회를 기록했다. 가령 직장 내 스트레스를 다룬 ‘퇴사하겠습니다’ 편에서는 퇴근길 택시에서도 일에 치이는 김 과장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공감을 끌어내기도 했다.

인스타그램 콘텐츠 ‘빼미의 마음상담소’는 밤에 활동하는 올빼미의 특징을 살려 청년들이 겪는 고민을 들어주는 상담 콘텐츠다.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수 100만 뷰를 기록하며 청년 세대들과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SOS 고민택시’와 ‘빼미의 마음상담소’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되고 있다. 다만 ‘SOS 고민택시’에서는 실제 탑승자를 공모해 소통하는 콘텐츠도 준비 중이다.

박장호 생명보험재단 경영지원팀장은 “SNS에 익숙해진 시대에 맞춰 자살예방과 사회공헌 캠페인 방식도 변해야 한다”며 “자살예방 SNS 캠페인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다.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2007년 국내 생명보험사들이 생명존중의 철학을 바탕으로 공동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자살예방, 생명존중문화확산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현우 기자 wooj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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