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인구감소지역 독거노인 위해 AI 반려로봇 200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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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새마을금고가 인구감소지역 내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문제 해소를 위해 생활밀착형 인공지능(AI) 반려로봇 200대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일 대구 서구 상리2동경로당에서 열린 AI 반려로봇 전달식에서 (왼쪽부터)여한나 샬롬재가노인돌봄센터장, 김대환 더조은새마을금고 이사장, 이희성 만평새마을금고 이사장, 전진승 광장새마을금고 이사장, 장기덕 대구 서구·달성군 협의회장, 한동길 새마을금고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손정우 새마을금고중앙회 대구경영지원부장, 김지희 효돌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새마을금고)

이번 사업은 지방자치단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노인돌봄기관 등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추진된다. 새마을금고는 반려로봇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구축을 담당한다. 지자체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은 사업 대상자 발굴, 사후관리 및 모니터링 등을 맡는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11일 대구 서구 상리2동경로당에서 독거노인 7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반려로봇 전달식을 개최했다. AI 반려로봇은 △양방향 대화 △복약 알림 △움직임 감지 및 위급상황 시 119 연계 등 다양한 생활지원 기능을 제공한다. 수집된 정보는 생활지원사 등과 공유돼 독거노인의 안부 확인과 고독사 예방에 활용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며 “새마을금고는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2024년 반려로봇 200대 지원을 시작으로 2025년 230대, 올해 200대를 추가 지원, 3년간 총 6억 5000만원 규모로 600대 이상의 AI 반려로봇을 보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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