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정체' 경부고속도 양재~기흥지하에 고속도로 신설…27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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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경부고속도로 반포IC에서 요금소까지는 낮에도 밤에도 밀리는 상습 정체 구간이죠. 그래서 정부가 서울 양재부터 용인 기흥 구간의 지하에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해왔고, 오늘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지상에 고속도로를 그대로 유지한 상태에서 지하에 새로 고속도로를 뚫는 건데, 오는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이승민 기자입니다. 【 기 자 】 경부고속도로 성남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구간입니다. 평일 한낮인데도 차들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꽉 막혀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주형 / 경기 용인시- "평상시 많이 밀리죠. 출퇴근할 때는 더 많이 밀립니다. 5~10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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