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말고 중요한 건..재수 없죠?" 서강준, '대상 배우'의 품격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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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너 말고 다른 연애'배우 서강준이 '대상' 수상 후 '너 말고 다른 연애'로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7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세인트에선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이하 '너다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자 황승기 감독과 출연 배우 서강준, 안은진, 이주안, 조아람 등이 참석했다.'너다연'은 연애 10년 차, 익숙했던 연인 남궁호(서강준 분)·이미도(안은진 분)가 낯선 감정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 드라마다. 2023년 드라마 '혼례대첩'을 만든 황승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무엇보다 이 작품은 서강준과 안은진의 '현실 연애' 케미를 내세워 관심을 얻고 있다. 황승기 감독은 '너다연'에 대해 "헤어질지, 결혼할지, 선택의 기로에 놓인 10년 차 연인의 이야기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의 기본 속성을 다루고, 배우들의 연기 보는 맛이 있는 드라마다"라며 "장기 연애가 아주 보편적 경험은 아니지만, 대본을 보면서 느낀 건 사랑하는 순간, 혹은 사랑에 빠지는 순간이 어떤 마음인지 정말 현미경처럼 들여다보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별과 사랑의 순간을 솔직하게 보여주는, 보편적인 감정을 다룬다. 또 모두가 공감할 가족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내 주변 가까운 동료들 얘기들도 로맨스 못지않게 가득 차 있다"라고 자신 있게 내세웠다./사진=KBS 2TV '너 말고 다른 연애'특히 주연 서강준은 지난해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로 '2025 MBC 연기대상' 영예의 '대상' 수상 후 '너다연'으로 돌아와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 소감을 묻는 말에 서강준은 "대상을 받고 복귀작이라 부담이 없을 수가 없다"라고 솔직하게 말문을 열었다.이내 그는 "근데 어떤 상을 받았기 때문에 더 열심히, 더 잘해야지라기보다 저는 항상 매 작품 같은 마음으로 임해 왔다. 상받은 만큼 더 잘해야 하는 건 맞지만, 원래 해온 것처럼 최선을 다해 고민했고 함께 상의하며 만들었다. '소신껏 작품을 해나가자' 계속 다짐했던 거 같다"라고 전했다.서강준은 "'너다연'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과분한 상에 걸맞은 결과가 나오길 저도 바라고 있다. 저는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 정말 제가 가진 한계를 더 뛰어넘어 보려고 정말 정말 열심히 했다"라고 가히 '대상 배우'다운 품격을 드러냈다.남궁호 역할에 대해선 "미도 바라기"라며 "단순히 사랑하는 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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