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은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로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전달된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내 피해 복구와 생필품 지원 임시 주거 공간 제공 등 긴급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삼표그룹은 과거에도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지원을 이어왔다. 2022년 3월에는 삼표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삼표시멘트가 강원도 삼척시 등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삼척시에 성금 2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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