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2분기 실적 변수로 떠오른 '성과급'…이익 증가세 꺾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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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사요약

삼성전자는 성과급 충당금 반영으로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었으나 투자 매력은 여전히 높게 평가받는 반면, SK하이닉스는 관련 노이즈가 적어 실적 컨센서스와 목표주가가 동시에 상승하고 있다.

지난 4월 23일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에서 열린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 결의대회 모습. 조합원 3만3000여 명(경찰 추산)은 성과급 상한제 폐지, 영업이익 15% 지급 등을 요구하며 5월 21일부터 18일간 총파업을 하기로 결의했다.

지난 4월 23일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에서 열린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 결의대회 모습. 조합원 3만3000여 명(경찰 추산)은 성과급 상한제 폐지, 영업이익 15% 지급 등을 요구하며 5월 21일부터 18일간 총파업을 하기로 결의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막대한 성과급이 2분기 실적의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성과급 지급을 위한 충당금을 이익에 반영하면서 영업이익 규모가 축소될 수 있어서다. 실제로 증권사들은 최근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고 있다.

3일 인공지능(AI) 기반 투자정보 서비스 에픽AI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84조5993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57조2327억원을 상회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예상한 것이지만 지난달 20일께 기록한 최고치(87조1387억원)에 비하면 3% 가량 눈높이가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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