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 AI 시대 선제 대응 위한 ‘내부통제 미래전략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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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삼일PwC가 오는 19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내부통제 미래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과 인공지능(AI) 기술 혁신 속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내부통제 패러다임 전환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내부통제는 이제 단순한 규제 준수를 넘어 기업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 및 보고기준’과 ‘자금통제 공시 의무화’ 등으로 규제환경이 강화되고, 생성형 AI로 대표되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내부통제 접근 방식의 근본적 재설계가 필요한 상황이다.

(표=삼일PwC)

올해로 여섯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엔 삼일PwC의 내부통제 및 AI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석해 기업이 직면한 복합적 도전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임성재 삼일PwC 파트너가 ‘내부통제 진화 방향성: 제도, 기술, 사람’을 주제로 포괄적인 내부통제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자금통제 공시 사례를 포함한 내부회계관리제도 트렌드를 분석해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김두삼 파트너가 ‘전사 리스크 관리, 내부통제의 통합’을 주제로 분절된 리스크 관리 체계를 통합하는 혁신적 접근법을 소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선 윤여현 파트너와 정수정 이사가 ‘데이터와 AI가 이끄는 내부통제 혁신’을 주제로 발표한다. AI 기술이 내부통제를 자동화, 지능화해 기업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을 실제 사례를 위주로 심층 분석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는 발표자와 참가자가 직접 소통하는 Q&A 세션이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임성재 파트너는 “불확실성이 일상화된 비즈니스 환경과 AI로 대표되는 기술 혁명 시대에 기업의 내부통제 시스템은 단순한 규제 대응 도구가 아닌 기업 가치 창출의 핵심 인프라로 진화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가 자금통제 공시를 포함한 최신 내부회계관리제도 트렌드를 넘어, AI 시대에 기업이 구축해야 할 미래형 내부통제 시스템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 관계자는 삼일PwC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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