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옛 SPC삼립)은 디저트 제품 '명인명작 통팥 도리야끼'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긴급 회수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삼립의 제조협력사 호남샤니가 제조하고 삼립이 유통·판매한다. 포도상구균의 일종인 황색포도상구균은 대표적인 식중독 원인균이다. 섭취 시 심한 복통,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킨다.
회수 대상은 지난 4일에 제조한 제품 총 1200봉이다. 소비기한은 올해 5월 9일까지다. 삼립은 직접적인 검출이 확인된 4월 4일 제조분뿐만 아니라 그 이후 생산된 제품에 대해서도 선제적인 회수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깊이 사과드리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삼립 고객센터를 통해 환불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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