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퇴 압박 버티는 장동혁 … 당 쇄신안 꺼내 내부단속

2 hours ago 2

사회 > 법원·검찰 사퇴 압박 버티는 장동혁 … 당 쇄신안 꺼내 내부단속 내달 취임 1년 맞아 반전 모색당 강령서 기본소득 삭제 유력당명 변경 다시 추진할지 주목'멱살 논란' 권영진 처분 논의 지난 25일 '6·3 참정권 침해 규탄 경남 김해시민 집회'에 참석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장동혁 대표 체제 출범 1년을 맞아 다음달 당 쇄신안을 발표하며 반전을 모색한다. 장 대표는 연일 참정권 침해 장외 집회에 참석하며 대여 공세를 높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최고위원회의에서 '멱살잡이' 논란을 일으킨 권영진 의원에 대한 처분을 논의하기로 했다. 26일 야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장 대표 취임 1년이 되는 다음달 당 쇄신 방안을 발표하기로 하고, 이를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되는 것은 보수정당으로서의 색채 강화다. 앞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있던 시절 강령 1-1에 포함된 '기본소득' 문구는 삭제가 유력하다. 더불어 이목이 쏠리는 건 당명 개정 여부다. 국민의힘은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당명을 공모했던 바 있다. 당시 '공화' 또는 '미래'를 선호하는 당원 및 국민의 응모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지도부 관계자는 "당명 변경과 관련해 결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다만 윤상현 의원은 "쇄신안 발표 전에 지방선거에 대해 백서를 통한 평가 작업이 우선돼야 한다"며 "대표가 의원들의 총의를 모아서 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해 사실상 대표와 각을 세웠다. 지선에서 패배하고도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장 대표 주도로 당 쇄신안을 발표해선 안된다는 얘기다. 앞서 성일종 의원은 기본소득 강령 삭제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최근 6·3 지방선거에서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집중하고 있는 장 대표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이 전자투표를 언급한 것을 놓고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선거관리위원회의 '전산 조작'까지 드러난 마당인데 전자투표를 도입하겠다고?"라면서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자는 소리"라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교민이 겪는 투표 참여의 어려움에 대해 "투표소를 늘리는 방법도 있겠고 우편투표를 도입하는 방법도 있고, 좀 더 안전성이 확실히 보장된다면 전자투표를 하든지…"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쓴 글이다. 국민의힘은 2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점식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은 권 의원의 행동에 대한 후속 조치를 논의한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