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홍해 원유수출 재개…치솟은 국제유가 꺾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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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가 드론 공격으로 가동을 멈췄던 동서 송유관 복구를 마치고 홍해를 통한 원유 수출을 재개했습니다.이란이 봉쇄를 시도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해 원유를 운송할 수 있는 핵심 경로가 다시 가동되면서 치솟는 유가를 안정시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지 시각 28일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가 전날부터 홍해 연안 얀부항에서 동서 송유관을 통해 수송한 원유 선적을 재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현재 동서 송유관 처리량은 하루 약 350만 배럴 수준입니다.사우디 동부 유전지대에서 홍해 얀부항으로 이어지는 1,200km 길이의 동서 송유관은 하루 최대 700만 배럴을 운송할 수 있습니다.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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