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두 달 전에 그린 꽃 그림...예상가 2400억에도 수백명 몰렸다

1 hour ago 3

사망 두 달 전에 그린 꽃 그림...예상가 2400억에도 수백명 몰렸다 업데이트 : 2026.10.14 11:00 닫기 반 고흐 ‘꽃 피는 밤나무’ 60년만에 공개, 내달 경매출품“낙관주의 폭발적 에너지 담겨” 13일(현지시간) 홍콩에서 열린 언론 사전 공개 행사에서 직원들이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꽃 피는 밤나무(Chataigniers en fleurs)’를 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빈센트 반 고흐가 생애 마지막 시기에 그린 작품 ‘꽃 피는 밤나무(Chataigniers en fleurs)’가 60여 년 만에 대중에 공개됐다. 다음 달 뉴욕 경매에 출품되는 이 작품의 예상 낙찰가는 약 2400억원에 달한다.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홍콩에서 반 고흐의 ‘꽃 피는 밤나무’가 공개되자 관람객 수백 명이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몰려들었다.이 작품은 오는 11월 18일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에 출품될 예정이다. 예상 낙찰가는 약 1억8000만달러(약 2410억원)로, 실제 이 가격에 낙찰될 경우 반 고흐 작품의 역대 경매 최고가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1890년 5월 제작된 ‘꽃 피는 밤나무’는 반 고흐가 프랑스 오베르쉬르우아즈에서 보낸 생애 마지막 시기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힌다. 반 고흐는 작품을 완성한 지 약 두 달 뒤인 같은 해 7월 3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특히 반 고흐가 생레미드프로방스의 정신병원에서 퇴원한 직후 만든 말년의 작품들은 경매시장에 거의 등장하지 않아 수집가와 미술관 등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작품에는 거대한 밤나무에 꽃이 만개한 모습이 담겼다. 스콧 니첼 뉴욕 소더비 근현대미술 부문 관계자는 “이 작품은 반 고흐의 놀라운 낙관주의와 폭발적인 에너지, 열정, 색채가 드러나는 순간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이 작품은 반 고흐 사망 이후 동생 테오와 유족에게 상속됐고, 이후 독일 출판사 S. 피셔의 설립자 사무엘 피셔와 미국 작곡가 겸 영화 제작자 조지 드실바 등의 손을 거쳤다. 이후 1953년 미술품 수집가 해리엇 해리스 조너스가 매입했고, 1975년에는 아르헨티나의 부호 블라키에 가문이 미술상 빌덴슈타인으로부터 구입했다.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꽃 피는 밤나무’가 60여 년 만에 대중에 공개되었으며,...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