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아닌 AI로 만들었습니다"..SNS 점령한 'AI 숏폼'의 공습 [★창간22]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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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22주년 창간 기획 [AI 시대, K콘텐츠의 길을 묻다][편집자주] 인공지능(AI)이 우리의 일상 깊숙이 들어왔습니다. 이제 AI는 콘텐츠 판도도 바꾸고 있습니다. 단순한 보조 도구를 넘어, 영화와 드라마의 연출 기법부터 제작비 구조까지 K콘텐츠 생태계 전반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연출의 한계를 깨는 기술적 혁신에 기대가 커지는 한편, 콘텐츠 저작권 문제와 인간의 일자리를 침범한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스타뉴스에서는 창간 22주년을 맞아 AI 시대의 초입에 들어선 K콘텐츠의 현주소를 짚고 우리가 풀어야 할 과제와 앞으로의 전망을 살펴봅니다.'김부장' 액션도 손석구 아역도..AI, K콘텐츠의 '구원투수'일까①방송국 적자 시대..천정부지 제작비 AI가 해결할 수 있을까 ②"기술은 바꾸고, 이야기는 지켜라"..AI 시대, K콘텐츠의 생존법③"사람 아닌 AI로 만들었습니다"..SNS 점령한 'AI 숏폼'의 공습 ④/사진=AI(Gemini) 활용 이미지SNS 피드를 넘기다 보면 화려한 판타지 배경과 배우 못지않은 비주얼의 인물이 심심찮게 등장한다. 생성형 AI(인공지능)로 만든 숏폼 콘텐츠다. 어딘가 어색한 구석이 있지만, 스토리 전개는 중독적이다. 한 번 보기 시작하면 다음 장면이 궁금해진다. 쉽게 시청을 멈출 수 없는 이유다.최근 들어 이러한 AI 숏폼 콘텐츠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영상 생성 AI 모델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중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숏폼 시장에서도 AI 콘텐츠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는 분위기다.AI 숏폼 콘텐츠는 왜 이렇게 빠르게 성장하고 있을까. 단순히 기술 발전 때문만은 아니다. 제작비와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산업적 효율성은 물론, 기존 실사 콘텐츠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장르와 세계관을 만들 수 있다는 점도 성장의 배경으로 꼽힌다.스타뉴스는 창간 22주년을 맞아 AI 숏폼 콘텐츠를 둘러싼 변화와 전망을 짚어보기 위해 콘텐츠 제작·유통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상위 10개 중 6개가 AI"..글로벌 플랫폼 뒤흔든 'AI 숏폼'글로벌 숏폼 시장에서 AI 콘텐츠의 존재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KT그룹의 미디어 콘텐츠 기획·제작 및 글로벌 유통을 총괄하는 KT스튜디오지니 숏폼사업팀 박지훈 팀장은 "실제로 2025년까지는 실사 숏폼 드라마가 주류였으나, 기술이 발달하고 특히 시댄스나 클링 등 영상 생성 모델 툴이 발달하면서 2026년도 초부터 중국을 시작으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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