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기지 폭파 임무' HID 활동설에 국방부, 정밀 재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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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비상계엄 당시 국군정보사 소속의 북파 공작 부대 HID도 투입됐었죠. 이들이 여전히 무기를 가지고 활동 중이며, 청주 공군기지와 성주 사드 기지에 대한 테러 임무를 받았다고 야당 의원들이 주장하자 국방부가 정보사에 대한 정밀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오늘(25일) 결과를 발표했는데, 요원은 모두 복귀했고 무기도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이승민 기자입니다.【 기자 】 계엄 사태 당시 HID 요원 38명은 속초를 떠나 수도권에 투입돼 요인 체포 등을 위해 대기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요원 일부가 계엄 때 임무를 받은 뒤 복귀하지 않고 여전히 활동 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 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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