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장숙이 김숙 돈을 갚지 않았다는 가짜 뉴스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32년 만에 만나는 거 실화임…KBS 12기 동기 모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숙은 영상에서 동기인 공기탁, 홍석천, 이장숙과 32년 만에 만났다.
홍석천은 이장숙을 보자 “95년 이후 처음 보는 거 아니냐”라고 반가워했다. 이에 이장숙은 “그건 아니다. 오빠가 중간중간 기억 못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홍석천은 “내가 원래 여자들을 기억 잘 못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숙은 이장숙에게 “이 언니 이름 뭐지? 계속 바뀐다”고 물었고 이장숙은 “진짜 지금 이름은 이리안이다. 이리안으로 개명도 했다. 그걸로 활동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던 중 김숙은 이장숙에게 “언니한테 미안한 일이 있다”며 “괜히 이 언니가 오해 받은 일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김숙은 과거 ‘비보티비’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는 친구에게 50만원 빌려줬는데 친구가 돈을 갚지 않고 명품백을 샀다고 밝힌 바 있는데 해당 친구가 이장숙이라는 루머가 나온 것이다.
이장숙은 “숙이가 그 얘기를 해서 기사가 나왔는데 갑자기 내 SNS, 유튜브에 와서 다짜고짜 욕을 하더라. ‘돈 갚아라’, ‘네가 김숙 돈 떼먹었지?’, ‘이 나쁜 X. 중고 명품 사가지고’ 해서 왜 그러나 봤더니 가짜뉴스 유튜버가 그런 기사를 읽다가 갑자기 내 이름이랑 사진을 떡하니 올린 거다. 그게 조회수가 200만이 넘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이어 “처음에는 숙이한테 얘기 안하고 혼자 댓글을 썼다. 사살이 아니니까 영상을 내려달라 했는데 내 댓글만 삭제하더라. 안되겠다 싶어서 숙이한테 연락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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