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자금조달하며
연 배당률 11.5% 내걸어
평균매입단가 7만6천불 수준
마이클 세일러 회장이 이끄는 스트레티지(MSTR)가 또 비트코인 매입을 위한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섰다.
23일(현지시간) MSTR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8-K 서류를 통해 본주인 MSTR과 우선주인 STRC를 각각 210억달러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우선주인 STRK도 21억달러 규모로 발행한다고 했다. MSTR이 발표한 자금 조달 예정 총액은 441억달러(약 66조1720억원)에 달한다.
MSTR은 그동안 4개 우선주(STRK·STRD·STRF·STRC)를 발행했다. 이 중 STRC가 가장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MSTR은 지난 9~15일 ATM(At the Market) 방식으로 STRC 1181만8467주를 매각했다. 이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11억8040만달러(약 1조7712억원)에 이른다.
MSTR은 STRC의 성공에 힘입어 비트코인 매입 여력을 높이기 위해 본주와 함께 STRC를 대규모로 발행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STRC는 주식이지만 가치를 100달러에 페깅(고정)하기 위해 설계된 독특한 형태를 갖고 있다. MSTR은 STRC 보유자에게 연 9%를 목표로 한 월별 변동 배당금을 지급한다.
STRC 가격이 100달러를 넘어가면 배당률을 줄이고 100달러 아래로 내려오면 배당률을 높여 가격을 고정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달 기준 STRC의 연간 배당률은 11.50%에 달한다.
STRC 발행 초기에는 주가가 95달러까지 떨어지는 등 100달러 페깅에 실패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미국 내 기관·기업들이 STRC를 매입하며 주가가 100달러 근처까지 상승했다. 이날 STRC 종가는 99.86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같은 날 MSTR은 비트코인 1031개를 7660만달러에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MSTR이 보유한 비트코인은 총 76만2099개로 늘어났다. MSTR의 평균 비트코인 매입 단가는 7만5694달러다.
[이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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