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메디슨, 싱가포르서 디지털 치료제 '클릭리스' 글로벌 사업화 본격화

1 day ago 4

비욘드메디슨이 싱가포르 CONNECT 2026 'THE PITCHSTOP'에서 클릭리스를 발표하고 있다. 디지털 치료제 전문기업 비욘드메디슨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CONNECT 2026에 참가해 턱관절장애(TMD) 디지털 치료제 '클릭리스(Clickless DTx)' 기술력과 임상 성과를 소개하고, 현지 의료진과 교류를 통해 글로벌 사업화 가능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싱가포르 방문은 단순한 해외 제품 홍보를 넘어, 실제 의료 현장에서의 수요와 제품-시장 적합성(PMF:Product-Market Fit)을 검증하기 위한 시장 탐색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비욘드메디슨은 행사 기간 중 진행된 스타트업 IR 프로그램 'THE PITCHSTOP'에서 클릭리스 임상적 차별성과 사업모델,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발표했다. 클릭리스는 턱관절장애 환자가 의료기관에서 진단받은 이후에도 일상생활에서 체계적인 치료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기반 디지털 치료제다. 6주간 인지행동치료(CBT), 턱 운동, 이완 훈련, 통증 기록 및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클릭리스는 국내 다기관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RCT)을 통해 통증 감소 및 턱 기능 개선에 대한 임상 근거를 확보했으며, 관련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JMIR에 게재됐다. 2025년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획득해 국내 사업화를 위한 규제 기반도 마련했다. 비욘드메디슨은 이러한 임상 및 인허가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필요한 현지 의료 수요 검증과 사업모델 구체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싱가포르 현지 치과의사와 직접 만나 턱관절장애 환자 진료 환경과 기존 치료 방식, 디지털 치료제 임상 활용 가능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통해 한국에서 개발된 디지털 치료 모델이 현지 진료 과정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 살펴보고, 의료진 중심 처방·환자 관리 모델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디지털 치료제의 해외 사업화에서 중요한 요소인 의료진 채택 가능성, 환자의 지속적인 치료 참여, 기존 진료체계와 연계 가능성을 주요 검토 과제로 설정했다. 싱가포르는 아시아 주요 의료·디지털 헬스케어 허브 중 하나로, 비욘드메디슨은 이를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검토하고 있다. 회사는 현지 시장 특성과 규제 환경을 고려하면서 의료기관, 임상 전문가 및 사업 파트너와 협력 기회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