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에 코스피 야간 선물옵션 급락…4일 증시 개장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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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국내 증시 야간선물옵션 지수가 4.65% 급락했고,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430원대에 육박했다.

한국거래소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제휴에 따라 야간시간에 이뤄지는 코스피200 야간선물옵션은 오후 6시부터 오전 5시까지 거래된다.

비상계염 선포로 인해 4일 국내 증시 개장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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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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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국내 증시 야간선물옵션 지수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5분 현재 코스피200 야간선물옵션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5% 급락한 315.60을 보이고 있다.

지수는 비상계엄 선포 전까지 전일 대비 상승세를 보였으나 오후 10시 30분을 전후로 하락 전환해 급격하게 낙폭을 키웠다.

코스피200 야간선물옵션은 한국거래소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제휴에 따른 거래시스템 연계를 통해 오후 6시부터 오전 5시까지 야간시간에 이뤄진다.

원달러 환율은 야간거래에서 비상계염 선포 소식에 급등해 달러당 1430원대에 육박한 상황이다.

비상계염 선포로 4일 국내 증시 개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한국거래소 측은 “개장 여부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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