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 2026’, 이틀간 3만5000명 방문…누적 시청시간 7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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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즈컨 2026’ 인포그래픽[제공=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현지시간 지난 12일과 13일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게임 축제 ‘블리즈컨 2026’에 이틀간 약 3만5000명이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23년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돌아온 ‘블리즈컨 2026’은 현장 방문객 약 3만5000명, 온라인 생중계 시청 약 1250만과 누적 시청시간 약 700만 시간을 기록했다. ‘블리즈컨’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행사인 ‘멀록 행진(March of the Murlocs)’에는 3500명이 참여했다.이번 블리즈컨에서는 블리자드 주요 게임의 신작과 신규 콘텐츠, 향후 계획도 공개됐다. ‘스타크래프트’의 경우 스토리 중심의 오픈월드 슈팅 게임으로 돌아오며 2030년 봄 출시를 발표했다.또 올해 30주년을 맞은 ‘디아블로’는 2029년 봄 출시 예정인 ‘디아블로5’가 공개됐으며 ‘디아블로4’도 15시즌 ‘지옥의 유산 시즌’을 선보이고 첫 직업 팩 ‘아마존’의 2027년 상반기 출시를 예고했다.여기에 ‘월드오브워크래프트’는 ‘한밤’ 확장팩의 다음 대규모 업데이트 ‘빛의 잠식’과 다음 확장팩 ‘최후의 티탄’,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클래식에 이은 새로운 버전인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포에버’ 등을 공개했다.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의 신규 캠페인 ‘포세이큰 왕국’도 발표와 함께 출시했다.10주년을 맞은 ‘오버워치’의 신규 지원 영웅 ‘독트린’과 신규 전장 ‘감시 기지: 그림스뵈튼’, 대규모 영웅 개편 계획도 공개됐다.이외에도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 ‘검은 제국의 지배’와 내년 3월 선보일 신규 직업 ‘수도사’,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신규 영웅 ‘잘아타스’ 등도 발표됐다.e스포츠 레전드 매치에서는 ‘스타크래프트’의 전설적인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강민이 오랜만에 한 무대에 올라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스타크래프트2’ 엔터테인먼트 매치에서는 슈퍼주니어 신동이 배우 시무 리우(Simu Liu)와 함께 출전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또 ‘오버워치 월드컵 2026’ 결승에서 한국 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을 4대1로 제압하며 통산 네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어 행사의 마지막 피날레에는 르세라핌(LE SSERAFIM)이 메인 스테이지에 올라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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