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오버워치2’, 신규 영웅과 함께 14시즌 ‘해저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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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영웅 ‘해저드’

신규 영웅 ‘해저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2’의 신규 14시즌 ‘해저드(Hazard)’를 1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14시즌은 새로운 돌격 영웅 ‘해저드’와 함께 다양한 수집품, 연말 분위기를 더할 특별한 이벤트 등이 포함됐다.

‘해저드’는 펑크 정신으로 무장한 스코틀랜드 출신의 신규 돌격 영웅이다. 대의를 위한 반항, 불굴의 의지, 강한 신념을 가지고 억압에 맞서 싸운다는 설정이 특징이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기동력과 전략적 플레이를 활용해 돌진과 난투 스타일을 결합한 독창적인 전투 방식으로 상대를 압박하며 적을 엄폐물로 몰아넣는 전술적 플레이를 선보인다”라고 소개했다.

‘해저드’의 주요 기술은 ‘가시벽(Jagged Wall)’과 ‘덤벼들기(Violent Leap)’로 뛰어난 기동성을 발휘해 적의 후방을 기습하거나 체력이 낮은 영웅을 효과적으로 제압하고 빠르게 전방으로 복귀해 적 돌격 영웅을 상대할 수 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팀워크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신규 특정 기간 모드인 6대6 역할 고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개성 있는 영웅 조합을 만들고 자신의 능력을 시험해볼 수 있다. 각각 두 명의 돌격, 공격, 지원 영웅으로 구성된 2-2-2 조합으로 초기 오버워치 전략과 팀워크의 묘미와 최신 밸런스가 결합된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18일부터 1월 7일까지 진행되며 기존 팬들에게는 향수를 선사하고 새로운 이용자들에게는 클래식 오버워치의 매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배틀 패스에서는 북유럽 신화에서 영감을 받은 신화 토르 라인하르트 꾸미기 아이템을 제공한다. 가죽 방어구에서 시작해 마법이 깃든 판금 방어구로 진화하는 4단계 변신 시스템과 함께 교체 가능한 부품, 사용자 지정 애니메이션 등이 포함된다. 최대 5종의 전설 스킨, 추가 경험치 20% 부스트, 신화 프리즘으로 납장미 애쉬 신화 스킨 등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연말 시즌을 맞아 12월 11일부터 1월 7일까지 2024 환상의 겨울나라 이벤트가 진행된다. 메이의 눈싸움 대작전, 얼음땡 섬멸전 등의 게임 모드들도 다시 돌아온다. 이벤트 도전 과제를 완료하면 겨울 캐주얼 한조 스킨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해 전장에서 즐거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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