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톤·워버그핀커스 참전…달아오른 S&I 매각전 ‘1조 딜’ 될까 [M&A복덕방]

1 week ago 24

증권 > 기업정보 블랙스톤·워버그핀커스 참전…달아오른 S&I 매각전 ‘1조 딜’ 될까 [M&A복덕방] 예별손보, KDB생명 등 올해 상반기를 달궜던 보험사 딜들이 어느정도 교통정리 수순에 접어든 가운데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PEF) 들이 몰린 S&I코퍼레이션 매각에 관심이 몰린다. 흥행에 성공하면서 예상 매각 가격은 9000억원대로 거론된다. 지난달 예비입찰에 흥행한 S&I코퍼레이션은 실사를 거쳐 이르면 8월 중 본입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글로벌 PE 대거 참여로 흥행 지난달 매각주관사 JP모간이 진행한 S&I코퍼레이션 예비입찰에는 블랙스톤, 워버그핀커스,오릭스 등 대형 글로벌 PE들이 참여했다. 워버그핀커스는 전세계 시장에서 125조원 규모 펀드를 운용 중인 하우스다. 투자 분야는 부동산과 인프라 투자 부분에 특화돼있다.아시아 부동산 기업, 플랫폼 투자 이력만 20년가까이 되는데, 2023년에는 공무원연금공단이 설립 후 처음 실시한 해외 PE 위탁운용사 선정사업을 따낸 바 있다. 워버그 핀커스 등 잠재 인수자들은 실사를 거쳐 이르면 이달 말 본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맥쿼리자산운용은 지난 2022년 LG그룹 계열 건물관리기업인 ‘S&I엣스퍼트’ 지분 60%를 3600억원에 인수해 지금의 사명으로 바꿨다. 주요 사업 부문이 LG와 GS그룹 건물관리인 만큼 고정 매출에 대한 매력이 높은데, 업계에서는 글로벌 사모펀드들이 이런 장기 인프라 수익의 가치를 높게 보는 만큼 본입찰 때 높은 가격을 써낼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놓는다.7번째 회생기한 맞는 왓챠 한편 국내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왓챠는 이달 14일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을 맞는다. 이번 기한은 벌써 7차례 연기된 것으로, 최초 회생 개시 결정은 지난해 8월 시작됐다. 회생계획안 첫 제출 기한은 올해 1월이었다.올해 초 공개경쟁입찰을 통한 매각을 추진했다. CJ ENM과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 등이 예비입찰에 참여했다. 두 회사 모두 지난 4월 본입찰 단계에서 인수제안서를 내지 않았다. CJ ENM은 사업적·재무적 측면을 검토한 끝에 인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매자를 확보하지 못한 왓챠는 결국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해 인수 후보를 찾고 있다.재무 상태도 매각 성사를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2024년 연결 매출은 341억원으로 전년 대비 22% 감소했다.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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