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34·산투스 FC)가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수 있을까. 네이마르는 브라질 축구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A매치 128경기에서 79골을 기록 중인 살아 있는 전설이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역대 A매치 득점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대표팀 감독은 네이마르의 월드컵 출전 가능성을 열어뒀다. 시간이 아직 남아 있다고 판단한다.
안첼로티 감독은 프랑스 매체 ‘레키프’와의 인터뷰에서 네이마르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네이마르는 100% 컨디션으로 돌아올 수 있는 선수”라며 “브라질축구협회와 함께 네이마르의 몸 상태를 계속 체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월드컵까지 약 두 달 남았다.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시간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네이마르는 올여름 월드컵에서 개인 통산 네 번째 대회 출전을 노린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잦은 부상으로 2023년 10월 이후 브라질 대표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안첼로티 감독 체제에서도 상황은 바뀌지 않았다.
안첼로티 감독이 지난해 6월 브라질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후 네이마르는 단 한 차례도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기준은 분명하다.
안첼로티 감독은 “몸 상태가 준비된 선수만 선발한다”고 재차 못 박았다.
그런데도 네이마르를 향한 기대는 여전하다.
브라질 팬들은 지난달 프랑스와의 평가전(1-2 패) 도중 네이마르의 이름을 외쳤다. 네이마르의 대표팀 복귀를 바라는 목소리였다.
안첼로티 감독 역시 이를 인정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네이마르는 브라질 축구의 역사를 만들어온 선수”라며 “네이마르는 엄청난 재능을 지녔다. 그가 월드컵에서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믿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네이마르의 몸 상태는 회복 단계다.
네이마르는 지난해 12월 22일 왼쪽 무릎 수술을 받았다. 이달 초 A매치 기간엔 추가 시술을 받으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무릎 부상 이후 회복 과정은 긍정적”이라며 “득점도 기록하고 있다. 지금의 흐름을 유지하면서 몸 상태를 더 끌어올려야 한다.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네이마르는 소속팀에서 조금씩 존재감을 되찾고 있다. 최근 두 경기를 결장했던 네이마르는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와의 리그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산투스 쿠카 감독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미국 ‘ESPN’에 따르면, 쿠카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네이마르의 몸 상태가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며 “훈련도 자발적으로 더 소화하고 있다. 볼을 다루는 움직임이 확실히 나아졌다”고 전했다.
다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쿠카 감독은 “90분 풀타임 출전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몸 상태를 지켜보면서 단계적으로 출전 시간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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