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치병도 고쳐줄게" 48cm 장침 시술…가짜 한의사 덜미

6 hours ago 1
【 앵커멘트 】 의사 면허도 없는 70대 남성이 40cm가 넘는 장침으로 불치병도 고쳐주겠다며 의료행위를 해오다 붙잡혔습니다. 주로 암이나 치매 등에 걸린 노인들을 노렸는데, 확인된 피해자만 100명이 넘습니다. KCTV 문수희 기자입니다.【 기자 】 자치경찰이 한 가정집에 들어갑니다. 집 안에서는 한 남성이 매트에 엎드려 누워있는 여성의 등에 침을 놓고 있습니다. 경찰이 영장 집행을 위해 침을 빼라고 하지만, 남성은 아직 시술이 다 안 끝났다며 저항해 봅니다.▶ 자치경찰- "침 놓은 것을 빼주세요. (영장 집행) 진행을 시켜야 하기 때문에…."▶ 무면허 시술 피의자- "아니,지금 침 다 안 놨어. 침이라도..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