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SNS를 재개한 뒤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서하얀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분명 가을이었다가, 갑자기 겨울이 포옥 안아줌”이라며 “첫 눈이 내리기 전 선물받은 트리 완성해야지 했다가 폭설이 내려서 잠시 멈춤, 모두가 안전한 한주였기를”이라고 썼다.
서하얀은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다. 낙엽이 지는 길을 웃으며 걷는 모습, ‘라볶이’, 아들과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 등 즐거운 일상이 담겨 있다.
임창정은 지난 4월 주가조작 무혐의 처분을 받고 오는 12월 컴백을 예고한 바있다. 서하얀도 임창정의 정규 18집 컴백에 맞춰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서하얀은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하고 개인 유튜브를 운영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지만 지난해 4월 임창정이 주가조작 연루 의혹이 일자 활동을 중단했었다.
서하얀은 2017년 18세 연상 임창정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