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이전트 CPU 활용에
테슬라·구글 협업 이어져
인텔의 주가가 5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오르며 부활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인텔은 1.07% 올라 62.38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2021년 4월 이후 5년 만에 기록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인텔은 최근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왔다. 이 기간에 약 51.44% 급등했다. 엔비디아(14.27%), AMD(24.99%), 브로드컴(26.63%)도 함께 상승했으나 인텔의 상승폭에는 못 미쳤다.
인텔이 독보적으로 오른 것은 바이브 코딩 등장으로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에이전트는 조건문을 처리하며 판단을 하고 데이터센터에 접근하거나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연결을 통해 정보를 받아오는 등의 작업을 한다. 이를 위해선 GPU보다는 중앙처리장치(CPU)가 더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또 최근 테슬라, 구글 등 빅테크 기업들과 협업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인텔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이날 인텔은 구글 클라우드 서버에 최신 CPU 제품인 '제온6' 등 핵심 반도체를 다년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전날 인텔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추진하는 대규모 반도체 제조시설 '테라팹'에 참여한다고도 밝혔다.
[이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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