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예인선 전복 사고 비상 회의…1명 구조·1명 사망·6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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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건 사고 부산시 예인선 전복 사고 비상 회의…1명 구조·1명 사망·6명 실종 업데이트 : 2026.09.02 17:50 닫기 부시장 주재 비상 대책 회의 개최실종자, 피해자 가족 전담팀 운영 부산해경이 전복된 티엔에스캐처 호에 접근해 구조 활동을 펼치는 모습. [부산해경] 부산시가 부산 앞바다 예인선 전복 사고 관련 비상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부산시는 2일 오후 3시30분 김경덕 부산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비상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해양·재난안전·복지지원 부서, 해경, 소방 등이 참석해 사고 개요와 피해 상황, 신속한 실종자 수색 구조에 필요한 인력과 자원 현황 등을 점검했다.회의결과를 토대로 부산시는 오륙도 해안에 현장연락관을 파견하고 실종자(가족)를 확인해 일대일 전담공무원을 배정할 계획이다.피해자와 가족 지원을 위해 피해자 가족전담팀을 구별로 운영하고, 재난심리회복지원을 통해 피해자·가족 대상 맞춤형 심리상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외국인 피해자를 위해서도 긴급 통역 서비스 등 다각적인 구호 방안을 병행해 사고 수습과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할 방침이다.사고수습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동구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남구와 해운대구에는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구성해 가동한다. 부산시 관계자 등이 2일 오후 3시30분 행정부시장 주재로 예인선 전복 사고 관련 비상 대책 회의를 하고 있다. [부산시] 전재수 부산시장은 “피해자와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단 한 분이라도 더 빨리 구조하는 것”이라며 “부산시는 해경과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정부, 남구, 해운대구, 동구, 해경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행정력 총동원을 통해 적극적인 수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9분 부산 남구 오륙도 동쪽 약 9㎞ 해상에서 티엔에스캐처 호(286t)가 전복됐다. 이 선박에는 내국인 6명, 인도네시아 국적 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가운데 인도네시아 국적 1명이 구조됐고, 한국인 선원 1명도 구조됐지만 결국 숨졌다. 나머지 6명은 수색 중이다.티엔에스캐처 호는 이날 오전 10시15분께 부산항 관공선부두에서 출항해 사고 현장에 있는 상선을 예인하러 이동했으며, 상선이 티엔에스캐처 호 전복 사실을 부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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