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엠제코 비엠티 한라IMS 대양전기공업 등
3년간 인증 자격에 최대 5억원까지 지원
앞서 1·2기 업체 상시 고용 13.7% 늘어
부산시가 앵커기업 육성 지원사업(매뉴콘 프로젝트) 신규 업체 4곳을 선정했다.
시는 ‘2026년 부산형 앵커기업 육성 지원사업’ 신규 4개사로 제엠제코㈜, ㈜비엠티, 한라IMS㈜, 대양전기공업㈜ 등을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경제의 뿌리인 제조업의 체질 개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제조(ManuFacture)와 유니콘(Unicorn)의 합성어로 매뉴콘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선정 기업에는 향후 3년간 인증 자격이 부여된다. 기업 주도의 맞춤형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3억원에서 최대 5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원 분야는 △기업 심층 분석 및 컨설팅 △연구개발(R&D) 기술개발 △특허·시험·인증 △해외 판로 개척 등으로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를 아우른다.
시는 이번 선정 과정에서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5단계 입체 검증 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했다. 신용보증기금(BASA)과 기술보증기금(K-TOP)의 인공지능(AI) 평가 시스템을 활용해 데이터 기반 기술 역량을 정밀 진단하고, 전문가와 시민 평가단이 참여하는 오디션형 발표 평가를 통해 기업의 비전과 성장 전략을 다각도로 검증했다.
시는 오는 2029년까지 총 117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올해는‘인공지능전환(AX) 융합 선도’를 핵심 방향으로 설정해 앵커기업과 협력사가 함께 참여하는 AI 기반 제조 생태계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2024년 1기(3개사), 지난해 2기 업체(6개사) 지원 성과로 2024년 대비 지난해 평균 매출액은 15.6% 늘기도 했다. 상시 고용자 수도 평균 13.7% 증가했다. 특히 총 14건(약 386억원 규모)의 R&D 과제를 유치하기도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4개 기업은 부산 제조 혁신의 상징이자, 지역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앵커기업 중심의 혁신 생태계가 지역 중소기업 전반으로 확산돼 부산이 대한민국 제조 AX의 전초기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독] 사기 ‘꾼’ 대신 ‘앱’…작년에만 7조7천억 털렸다](https://pimg.mk.co.kr/news/cms/202604/27/news-p.v1.20260427.79f11c3b3a2f4f08b384adddbdb9fcbd_R.jpg)




![[속보] ‘내란 가담·김건희 수사청탁’ 박성재 6월 9일 1심 선고](https://pimg.mk.co.kr/news/cms/202604/27/rcv.YNA.20260427.PYH2026042703590001301_R.jpg)




![전처 살해 후 시신 유기 시도한 60대 구속…法 "도망 염려" [종합]](https://img.hankyung.com/photo/202604/ZN.43811686.1.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