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프랑스산 버터 등 최상의 원재료 사용
당일 현장 구매 어려워 사전예약 필수
케이크는 연말연시 홈파티에 빠지지 않는다. 그중 겨울 대표 디저트 딸기 케이크가 트렌드의 중심에 서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의 ‘프리미엄 딸기 케이크’는 고급스러운 생크림, 촉촉한 케이크 시트와 더불어 달콤한 생딸기가 가득한 비주얼과 맛 덕분에 출시 이래 매년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딸기를 빼곡히 올린 모양으로 소셜미디어에도 자주 등장하는 프리미엄 딸기 케이크는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 동안 2만 개가량 판매됐다. 올해도 예약 오픈 전부터 사전 예약 문의 전화가 빗발쳤다고 호텔 관계자는 전했다.
높은 당도와 단단한 과육으로 환상적인 식감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딸기 40여 개가 들어간다. 프랑스 AOP 레스큐어 버터, 발로나 초콜릿 등 최상의 원재료들을 사용하고 재료도 아끼지 않았다.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 부산, 제주의 델리카한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당일 현장 구매가 어려워 사전 예약은 필수다”라며 “감성과 분위기를 중요하게 여기는 젊은 층이 홈파티뿐만 아니라 선물용으로도 많이 구입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롯데호텔 서울은 페닌슐라 라운지 앤 바에서 신선한 딸기를 가득 즐길 수 있는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와 디저트 뷔페를 내년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애프터눈 티 세트는 바닐라 샹티 크림과 신선한 딸기가 조화를 이룬 웰컴 디저트로 시작한다. 음료 2잔과 함께 제공되는 3단 트레이에는 샌드위치 2종을 포함해 딸기 오페라 케이크, 딸기 휘낭시에, 베리 믹스 타르트 등으로 구성한 디저트 14종이 플레이팅된다.주말과 공휴일에 운영하는 딸기 뷔페에는 양갈비구이, 소고기 안심 등을 비롯해 딸기 밀푀유, 믹스 베리 타르트, 체리 쥬빌레 등 30여 종의 메뉴가 준비된다. 유선 또는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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