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덩이 외국인 타자 파괴력 미쳤다!…‘오스틴 추격포+역전 만루포 폭발!’ LG, 연이틀 SSG 꺾고 위닝시리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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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 외국인 타자 파괴력 미쳤다!…‘오스틴 추격포+역전 만루포 폭발!’ LG, 연이틀 SSG 꺾고 위닝시리즈 확보

입력 : 2026.06.10 21:37

LG가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일등 공신은 ‘복덩이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었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는 1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이숭용 감독의 SSG랜더스에 8-6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림과 동시에 위닝시리즈를 확정한 LG는 38승 23패를 기록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SSG는 34패(26승 1무)째를 떠안았다.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5회말 1사 만루에서 LG 오스틴이 만루 홈런을 날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5회말 1사 만루에서 LG 오스틴이 만루 홈런을 날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5회말 1사 만루에서 LG 오스틴이 만루 홈런을 날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5회말 1사 만루에서 LG 오스틴이 만루 홈런을 날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5회말 1사 만루에서 LG 오스틴이 만루 홈런을 날린 뒤 염경엽 감독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5회말 1사 만루에서 LG 오스틴이 만루 홈런을 날린 뒤 염경엽 감독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LG는 투수 라클란 웰스와 더불어 박해민(중견수)-문성주(좌익수)-오스틴(1루수)-문보경(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송찬의(우익수)-박동원(포수)-구본혁(3루수)-신민재(2루수)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이에 맞서 SSG는 박성한(유격수)-정준재(2루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김재환(지명타자)-김성욱(우익수)-전의산(1루수)-안상현(3루수)-조형우(포수)-최지훈(중견수)으로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투수는 최민준.

기선제압은 SSG의 몫이었다. 1회초 박성한이 우전 안타로 물꼬를 트자 정준재가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적시 3루타를 때려냈다. 이어 에레디아도 1타점 좌전 적시타를 쳤다.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1회초 2사 1루에서 SSG 에레디아가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1회초 2사 1루에서 SSG 에레디아가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5회말 1사 만루에서 LG 오스틴이 만루 홈런을 날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5회말 1사 만루에서 LG 오스틴이 만루 홈런을 날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LG도 보고만 있지 않았다. 1회말 2사 후 오스틴이 비거리 115m의 좌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오스틴의 시즌 18호포. 2회말에는 오지환의 우중월 안타와 박동원의 볼넷, 구본혁의 1루수 땅볼로 연결된 2사 1, 3루에서 신민재가 2루수 방면으로 향하는 1타점 적시 내야 안타를 터뜨렸다.

하지만 SSG는 이대로 분위기를 내줄 생각이 없었다. 4회초 김성욱의 우전 안타와 전의산의 우전 2루타, 조형우의 볼넷으로 완성된 1사 만루에서 최지훈이 좌익수 방면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5회초에는 에레디아가 비거리 115m의 좌월 솔로 아치(시즌 10호)를 그렸으며, 상대 투수의 폭투가 나온 틈을 타 한 점을 더 보탰다.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5회초 무사에서 SSG 에레디아가 솔로 홈런을 날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5회초 무사에서 SSG 에레디아가 솔로 홈런을 날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5회말 1사 만루에서 LG 오스틴이 만루 홈런을 날리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5회말 1사 만루에서 LG 오스틴이 만루 홈런을 날리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그러나 LG의 저력은 대단했다. 5회말을 빅이닝으로 장식하며 단숨에 역전했다. 구본혁의 좌전 안타와 신민재의 중전 안타, 박해민의 중전 안타로 만들어진 1사 만루에서 오스틴이 비거리 125m의 좌월 만루포를 폭발시켰다. 오스틴의 시즌 19호포이자 1회말 솔로포에 이은 이날 두 번째 홈런이 나온 순간이었다.

기세가 오른 LG는 6회말 한 발 더 달아났다. 송찬의의 좌전 안타와 상대 투수의 보크, 박동원의 2루수 땅볼로 연결된 1사 3루에서 구본혁이 우익수 방면 희생플라이를 쳤다.

SSG의 추격도 거셌다. 7회초 조형우의 1타점 우중월 적시 2루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승리를 향한 LG의 열망은 컸다. 7회말 송찬의의 1타점 좌전 적시타로 한 점을 더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LG 선발투수 웰스는 95개의 공을 뿌리며 4.1이닝 7피안타 1피홈런 4사사구 4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김영우(0.2이닝 무실점)-약셀 리오스(1이닝 무실점)-김진성(0.2이닝 1실점)-함덕주(1.1이닝 무실점)-손주영(세, 1이닝 무실점)이 마운드를 지킨 가운데 타선에서는 단연 오스틴(3타수 3안타 2홈런 5타점)이 빛났다. 이 밖에 송찬의(4타수 2안타 1타점), 신민재(3타수 2안타 1타점)도 뒤를 든든히 받쳤다.

SSG는 뒷심이 아쉬웠다. 에레디아(5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는 분전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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