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 떼어갔다는 소문”…회생절차 개시 JTBC 사옥 간 박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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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떼어갔다는 소문”…회생절차 개시 JTBC 사옥 간 박명수

업데이트 : 2026.09.11 20:58 닫기

박명수. 사진|스타투데이DB

박명수. 사진|스타투데이DB

박명수가 회생절차를 개시한 JTBC 사옥에 방문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감옥에서 누가 돌아왔-게??? 망한 줄 알았지? 우리 할명수 정상영업합니다 | 할명수 ep.297’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박명수는 약 두 달간의 공백을 끝내고 ‘할명수’ 촬영에 복귀했다. 오랜만에 제작진을 만난 박명수는 “우리 계속 할 수 있는거냐”며 “JTBC 약속”이라고 말했다.

사진ㅣ유튜브 ‘할명수’ 캡처

사진ㅣ유튜브 ‘할명수’ 캡처

이어 JTBC 사옥에 입성한 박명수는 “회사 잘 돌아가네. JTBC 멀쩡하네. 변기 제대로 있나 가보자. 변기 떼어 갔다는 소문이 있던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인포메이션 환하게 웃고 계시는 거 보니까 월급 제대로 나오나 본데? 잘 돌아간다”고 말했다.

미팅룸에 도착한 박명수는 “PD가 한두 명 없는 거 같은데. 남자 PD 한 명 있었잖아”라고 물었다. 제작진은 “좋은 데 갔다”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래도 쉬지 않고 일할 수 있는 게 좋네”라고 말했다.

JTBC. 사진| JTBC

JTBC. 사진| JTBC

JTBC는 지난 6월 12일 206억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내 상환하지 못하면서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 이후 중앙홀딩스와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 등 중앙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고, JTBC는 이 과정에서 ARS 프로그램 적용을 요청했다.

이어 지난달 28일 서울회생법원은 JTBC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맞춰 경영정상화를 위한 매각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기업회생 신청 이후 JTBC 일부 프로그램을 둘러싸고 촬영 중단설과 출연료 지급 지연 등의 이야기가 잇따라 불거지면서 방송 제작 환경에 대한 우려도 이어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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