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축구 전문 미디어 ‘베스트일레븐’이 2024년 축구계 가장 뜨거웠던 아이콘으로 K리그2 FC안양의 최대호 구단주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베스트일레븐 |
최대호 안양 구단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베스트일레븐은 내달 9일 오후 7시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2024 BE. iCON 어워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 최대호 구단주를 비롯해 유병훈 감독, 이창용도 참석한다.
베스트일레븐은 최 구단주에 대해 “한국 축구계를 망라해 심사한 결과 K리그 구단주로서 창단부터 승격까지 11년간 보여준 진정성과 이를 뒷받침한 노력, 역할이 다른 구단에 귀감이 됐다”라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아울러 “사회적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축구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시상식과 함께 토크 콘서트와 함께 이뤄진다. 축구 캐스터 윤장현 아나운서와 한준희 해설위원, 조남기 기자가 최 구단주와 승격 뒷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BE. !CON 어워드&토크콘서트’ 참가는 베스트일레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베스트일레븐은 경품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