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에서 숯불 피우다”…안양 석수동 펜션 화재로 71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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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시간 만에 완진…인명 피해 없어

뉴스1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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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0시 12분 경기 안양시 석수동 3층짜리 펜션 건물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2층 객실 내부가 일부 탔다. 불이 난 건물은 1층 1개실, 2층 5개실, 3층 1개실 등 총 7개실로 이뤄져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펜션 관계자와 투숙객 등 71명이 스스로 대피하기도 했다. 이들 모두 별다른 부상을 입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2층 객실 베란다에서 숯불을 피우던 중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양=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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