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뇌 잊고 극락으로!”…영화 ‘대가족’, 뉴진스님과 특별 쇼케이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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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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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유일한 가족 코미디 영화 ‘대가족’이 뉴진스님(윤성호)와 쇼케이스를 진행, 특급 컬래버레이션을 성사했다.

26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윤석·이승기 주연의 ‘대가족’이 11월 28일 저녁 7시 20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 지하 2층 로비 광장에서 특별한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에는 대한민국 MZ세대를 사로잡은 신세대 불교 DJ 뉴진스님이 속세를 뒤집어 놓기 위해 관객들과 함께할 예정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인다.

뉴진스님은 이번 쇼케이스에서 갖은 번뇌를 잊을 수 있는 불교 EDM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케이스에 이어 진행될 시사회에는 김윤석, 이승기, 박수영, 양우석 감독이 참여하는 무대인사도 진행된다.

한편,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다. ‘변호인’, ‘강철비’ 등을 만든 양우석 감독이 연출했다. 12월 11일 개봉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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