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 김구의 삶, 광주에서 음악극으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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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5·18 현장’ 전일빌딩서 백범 탄생 150주년 기념 공연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맞아 그의 삶과 독립운동 정신을 음악과 이야기로 되새기는 공연이 광주에서 열린다.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 기념 위인음악극 ‘백범 김구’가 29일 오후 5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전일빌딩245 9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린다. 라르브르앙상블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김구 선생의 삶과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음악과 이야기로 풀어내 광복의 의미와 나라 사랑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독립운동가이자 민족 지도자로 평생을 조국의 독립과 통일에 김구 선생의 삶을 음악극이라는 형식으로 조명한다. 역사적 인물의 생애를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음악과 이야기를 결합해 시민들이 보다 쉽고 생생하게 김구 선생의 삶과 사상을 접할 수 있도록 꾸민다. 1876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난 김구 선생은 올해 탄생 150주년을 맞았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활동하며 독립운동을 이끌었고 광복 이후에는 통일정부 수립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백범일지에 남긴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등을 통해 문화의 힘을 중시했던 그의 사상은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공연이 열리는 전일빌딩245 역시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현장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독립과 민주주의라는 시대적 가치를 돌아보며 김구 선생이 꿈꿨던 나라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생각해보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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