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3년 만에 세계선수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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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선수가 3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정상을 탈환했습니다. 64강부터 결승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세계 최고임을 다시 입증했는데요. 여자 복식에선 이소희-백하나가 한국 선수로는 31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겹경사를 맞았습니다. 조성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선수가 세계랭킹 2위 일본의 야마구치 아케네 선수를 상대로 강력한 스매싱을 날립니다. 오른편으로 향한 강한 공격을 억지로 걷어 올리자, 이번엔 영리하게 반대편 빈 공간을 공략합니다. 숨 막히는 33번의 랠리 끝에 네트 앞에서 뚝 떨어지는 환상적인 드롭샷은 상대의 추격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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