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나라 ‘조각도시’ 합류, 지창욱·도경수와 호흡 [공식]

4 weeks ago 11

사진|YY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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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나라가 디즈니+ 오리지널 ‘조각도시’(극본 오상호, 연출 박신우 김창주)에 합류한다.

‘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물이다. 앞서 배우 지창욱, 도경수, 이광수 등이 출연 소식을 전했다.

배나라는 극 중 미스터리한 인물 우비남 역을 맡아 극에 묵직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그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냉소적인 에너지가 작품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표현될지 기대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매 작품 개성 있는 연기와 매력적인 비주얼로 주목받아 온 배나라가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배나라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시즌2’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약한영웅 Class 2’와 ‘당신의 맛’에서 상반된 매력의 캐릭터를 소화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또 현재 방영 중인 SBS ‘우주메리미’에 이어 내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에도 합류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조각도시’는 5일 4개의 에피소드를 공개했고, 이후 매주 2개씩 공개되며 총 12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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