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새로운 미우새로 합류한 송종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송종호는 출근하자마자 고깃집 매출을 확인한 뒤 주방에서 직원들과 함께 식재료를 손질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영업이 시작된 뒤에는 주문을 받고 음식을 나르는 것은 물론 발레파킹까지 직접 맡으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송종호는 배우 활동이 멈춘 뒤 생계를 위해 요식업에 뛰어들게 된 사연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배우 일을 안 한 지 3년 반 정도 됐다. 점점 작품도 줄고 역할도 작아지면서 ‘배우 일을 못 하게 되면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하나’라는 고민이 많아졌다”고 털어놨다.
결혼에 대한 고민도 숨기지 않았다.
직원이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보면 정말 예쁘다”고 권하자 송종호는 “장가를 갈 수 있을까. 인연을 만나는 게 쉽지 않다”고 웃으며 답했다.
직원의 결혼 조언이 계속 이어지자 송종호는 자리를 슬그머니 피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배정한 기자 ha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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