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파킹까지 직접”…송종호, 배우 공백기 생계 위해 선택한 일

1 day ago 7

배우 송종호가 활동 공백기 동안 고깃집을 운영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화면

배우 송종호가 활동 공백기 동안 고깃집을 운영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화면
배우 송종호가 배우 활동 공백기 동안 고깃집을 운영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배우 복귀 의지를 밝히는 한편, 결혼과 2세에 대한 솔직한 생각도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새로운 미우새로 합류한 송종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송종호는 출근하자마자 고깃집 매출을 확인한 뒤 주방에서 직원들과 함께 식재료를 손질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영업이 시작된 뒤에는 주문을 받고 음식을 나르는 것은 물론 발레파킹까지 직접 맡으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배우 송종호가 활동 공백기 동안 고깃집을 운영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화면

배우 송종호가 활동 공백기 동안 고깃집을 운영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화면
식당을 찾은 손님이 자신을 알아보자 송종호는 “배우 일을 안 한 지 꽤 오래됐는데 알아봐 주셔서 감사하다”며 반갑게 인사했다.

송종호는 배우 활동이 멈춘 뒤 생계를 위해 요식업에 뛰어들게 된 사연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배우 일을 안 한 지 3년 반 정도 됐다. 점점 작품도 줄고 역할도 작아지면서 ‘배우 일을 못 하게 되면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하나’라는 고민이 많아졌다”고 털어놨다.

배우 송종호가 활동 공백기 동안 고깃집을 운영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화면

배우 송종호가 활동 공백기 동안 고깃집을 운영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화면
이어 “그때 선배가 동업을 제안했다”며 “배우 일도 계속하고 싶고 생업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그동안 작품을 많이 했다는 이유로 오디션 제안도 많지 않다”며 “차라리 직접 오디션을 보러 다녀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든다”고 배우로서의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결혼에 대한 고민도 숨기지 않았다.

배우 송종호가 활동 공백기 동안 고깃집을 운영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화면

배우 송종호가 활동 공백기 동안 고깃집을 운영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화면
51세인 송종호는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요즘은 아이가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책임감 때문에 쉽지 않을 것 같기도 하지만 아이가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직원이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보면 정말 예쁘다”고 권하자 송종호는 “장가를 갈 수 있을까. 인연을 만나는 게 쉽지 않다”고 웃으며 답했다.

직원의 결혼 조언이 계속 이어지자 송종호는 자리를 슬그머니 피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송종호가 활동 공백기 동안 고깃집을 운영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화면

배우 송종호가 활동 공백기 동안 고깃집을 운영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화면
한편 송종호는 1999년 MBC 시트콤 ‘점프’로 데뷔해 드라마 ‘거상 김만덕’, ‘응답하라 1997’, ‘아라문의 검’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배정한 기자 ha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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