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 밀집한 상도동…29층 아파트촌 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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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반지하 밀집한 상도동…29층 아파트촌 대변신 서울시, 신통기획 확정국사봉 자락에 1840가구용도지역 상향 사업성 높여 서울 동작구 국사봉 자락의 노후 저층 주거지가 최고 29층, 184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반지하 주택 비율이 70%를 넘을 정도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으로, 2015년 도시재생사업이 시작된 지 약 10년 만에 대규모 재개발을 통한 정비가 본격화한다. 서울시는 동작구 상도동 214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조감도)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지는 국사봉 자락 급경사지에 저층 주택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특히 전체 주택 가운데 반지하 비율이 70%를 넘고 도로도 좁아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2015년부터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됐지만 개별 주택이나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소규모 사업만으로는 주거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서울시는 재개발 필요성이 크다고 판단해 지난해 8월 이 일대를 신통기획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번 신통기획에 따라 이 일대에는 최고 29층, 약 184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주변 개발 여건과 사업성을 고려해 용도지역을 상향하는 방안도 계획에 담았다. 국사봉과 맞닿아 있는 입지를 고려해 획일적인 고층 단지 대신 자연 경관과 어우러지는 스카이라인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국사봉 방향으로 열린 통경축을 확보해 주변 지역에서 산을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열악한 교통 여건도 손본다. 현재 대상지는 협소한 도로와 일방통행 체계 때문에 차량 통행에 불편이 크다. 서울시는 양녕로 접속부와 국사봉터널 진출부를 정비하고 단지를 통과하던 차량 흐름을 외곽으로 돌려 보행 안전성과 교통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상도동 214 일대 신통기획 확정으로 서울시가 관리하는 신통기획 대상 311곳 가운데 195곳에 대한 통합기획이 완료됐다. 김창규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신통기획을 통해 자연환경을 잘 담아내 주민들 기대에 부응하는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창호 기자]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 동작구 국사봉 자락의 노후 저층 주거지가 최고 29층, 184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대규모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이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신속통합기획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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