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리퍼블릭, ‘CPR·상담’ 진행
30팀 이상 보호자·반려견 참여
이용호 대표 “만족도 매우 높아”
반려인구가 급증하면서 반려동물 고령화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대처 요령에 대해 관심이 높아진다.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반려견 테마파크 ‘펫리퍼블릭’(대표 이용호)은 지난 16일 서울대학교 동물병원 응급의학과 김민수 교수팀과 반려견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한 ‘반려견 심폐소생술(CPR) 및 건강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응급상황 발생시 가정이나 야외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전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주말을 맞아 보호자와 반려견 30여 팀 이상이 참가해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서울대 동물병원 부원장겸 응급의학과 센터장 김민수 교수와 응급팀 멤버들은 실물 크기의 반려견 마네킹을 활용해 정확한 압박 부위와 강도, 인공호흡법 등 전문적인 CPR 기술을 직접 시연했다. 보호자들은 긴박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올바른 대처법을 실전처럼 익혔다.
이어진 건강상담 세션에서는 개별 반려동물의 지병과 노령견 케어에 대한 심도있는 질의응답이 진행돼 보호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CPR 교육을 통해 보호자들은 긴박한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배웠고 건강상담을 하며 인터넷에 떠도는 잘못된 정보나 막연한 지식에서 벗어나 반려동물의 상태에 맞는 올바른 의학적 지식을 익혔다.
상담에 참여한 노령견 보호자 이재영씨는 “15살 된 보더콜리 ‘루피’가 다리를 쩔뚝거려 인터넷 글과 전문가 자료들을 찾아보고 고관절 문제라고 확신했었다. 그에 맞춰 관리와 치료를 해왔음에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늘 안타까웠는데 오늘 상담을 통해 고관절이 아닌 등쪽의 디스크 문제라는 전혀 새로운 진단을 받았다”며 “원적외선을 쬐어주거나 찜질을 해주면 증상이 상당히 완화될 수 있다는 솔루션을 얻게 되어 너무 기뻤다”고 전했다.
서울대 김민수 교수는 “반려동물의 노령화 및 지병으로 인해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이 닥쳤을 때 보호자가 당황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안타까운 상황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심정지 발생 후 골든타임 내에 이루어지는 보호자의 적절한 초동 조치는 생존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만큼 이러한 실무 교육이 반려 가구의 필수 소양으로 자리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를 주최한 펫리퍼블릭 이용호 대표는 “교육에 참여한 보호자들이 막연했던 응급상황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자신감을 얻었다고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며 “단순히 즐기는 공간을 넘어 반려견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유익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건강하고 성숙한 반려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펫리퍼블릭은 앞서 지난 4월 서울대 수의통합의학연구센터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반려동물 건강 증진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고도화 및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 추진하기로 한 바 있으며 이번 CPR 교육 또한 그 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유기견 보호 및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펼치며 건전한 반려 문화 확산과 동물복지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전국 곳곳 소나기…낮 최고 31도 ‘무더위’[내일날씨]](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6/13/134105328.1.jpg)




!['통한의 극장골 실점 패배' 주승진 김천 감독 "뒷심이 부족했다" [전주 현장]](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5/2026051714010261496_1.jpg)

![[전화성의 기술창업 Targeting] 〈395〉 [AC협회장 주간록105] 마이클 잭슨 자산과 스타트업 경영](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5/04/news-p.v1.20260504.773e529e3f474adea55b425cf6daf8c2_P3.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