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금 700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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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충청 체인지&챌린지]

국립한밭대학교는 1927년 홍성공립공업전수학교로 개교한 이래 99년간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고급 산업 인력을 양성해 왔다.

도덕적 사회인, 창의적 지식인, 도전적 세계인을 양성해 ‘기본이 강한 글로컬 리더’를 배출한다는 목표 아래 2026학년도에는 우주국방첨단융합학과와 빅데이터헬스케어융합학과도 신설한다. 지난해에는 반도체시스템공학과를 개설하는 등 미래 유망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국립대학육성사업과 고교교육기여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실용 중심 교육과 실습 환경을 구축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 양성 체계를 마련했다.

최근에는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RISE 사업,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 등 정부 재정 지원 사업에 잇달아 선정됐다.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2028년까지 240억 원을 지원받아 반도체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RISE 사업은 2025년 81억 원을 시작으로 5년간 총 405억 원을 지원받아 지역 기반 혁신 인재를 육성한다. 또 3년간 총 86억 원 규모의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원) 육성사업을 통해 반도체 분야 석·박사 연구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한밭대는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를 기반으로 세계 40개국 198개 대학과 교류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해외 파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에게는 한국어 교육, 멘토링, 문화 체험 등을 제공하고, 한국 학생과 외국 학생이 함께하는 디자인 캠프도 운영한다.

학생들은 대학원생과 학부생으로 구성된 융합 연구 동아리에서 교수와 함께 다양한 융합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논문 발표와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형 수업(캡스톤디자인), 기업 기술 문제 해결 등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글로벌 봉사단은 개발도상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RISE 사업단은 ‘경제·과학 도시 대전을 실현하는 지산학연 리딩 대학’을 목표로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 기업 수요에 맞춘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한밭대는 학생 중심의 자기주도적 교육을 위해 C+U200 졸업 이수 제도와 한밭인재인증제를 도입했다. 정규 교과목과 별도로 학습 동아리, 독서, 봉사활동 등 비교과 과정을 체계화해 이수할 수 있도록 했다.

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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