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중심 ‘산타 랠리’ 연초에도 이어질까…코스피, 4200선에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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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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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38거래일 만에 장중 4200선을 회복하며 전일 대비 90.88포인트 상승해 4220.56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순매도하며, 반도체와 전기장비 등 주요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 또한 전일 대비 12.92포인트 상승하며 932.59로 마감했으며, 대부분의 상위 종목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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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2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산타 랠리’를 이어가며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38거래일 만에 장중 4200선을 회복한 뒤 마감했다.

29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90.88포인트(2.20%) 오른 4220.56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16.80포인트(0.41%) 오른 4146.48로 거래를 시작한 뒤 상승 폭을 키워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657억원, 1386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3688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우주항공과국방(6.84%), 전기장비(4.44%), 반도체와반도체장비(3.68%), 증권(1.85%) 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2.14%)와 SK하이닉스(6.84%)는 동반 상승하면서 각각 11만9500원, 64만원을 나타냈다. 또 삼성바이오로직스(0.83%), 현대차(2.62%), HD현대중공업(2.15%), 두산에너빌리티(3.94%), 한화에어로스페이스(9.08%), KB금융(0.80%) 모두 상승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91%)은 나홀로 하락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2.92포인트(1.40%) 오른 932.59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1515억원, 외국인은 902억원 순매수 했으며 기관은 1688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도 대다수가 상승을 보였다. 알테오젠(3.64%), 에이비엘바이오(0.20%), 레인보우로보틱스(0.42%), 코오롱티슈진(4.68%), HLB(6.51%), 펩트론(10.24%), 삼천당제약(5.20%)은 올랐다. 반면 에코프로(-0.10%), 리가켐바이오(-3.00%)은 하락을 보였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일 대비 10.5원 오른 1429.8원을 나타냈다.

기사 속 종목 이야기

  • 삼성전자

    005930, KOSPI

    119,500 +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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