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호, 은가은 급체에 임신테스트기 구입…“엄마가 뱀 꿈 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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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KBS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가수 박현호가 아내 은가은의 갑작스러운 구역질에 둘째 임신 가능성을 떠올리며 임신테스트기까지 준비한다.24일 밤 10시 35분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현호와 은가은이 경북 경주로 부부 동반 행사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은가은은 경주로 향하는 차 안에서 남편을 위해 준비한 과일 도시락을 혼자 먹어 치운다. 휴게소에서도 각종 간식을 먹으며 남다른 식욕을 보인다.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속이 안 좋다”며 불편함을 호소한다.행사장 대기실에 도착한 뒤에는 주최 측이 준비한 도시락을 열었다가 갑자기 헛구역질하며 화장실로 달려간다.계속되는 메스꺼움에 은가은은 달력을 확인하며 둘째 임신 가능성을 짚어본다. 이를 지켜보던 박현호는 곧바로 약국으로 향한다.잠시 후 돌아온 박현호는 “임산부용 소화제는 없다고 해서”라며 사혈침을 건넨다. 여기에 임신테스트기까지 꺼내 은가은을 당황하게 한다.은가은이 “왜 쓸데없는 걸 사 왔어?”라고 묻자 박현호는 어머니와 나눈 통화 내용을 털어놓는다.박현호의 어머니는 “얼마 전에 뱀이 날 쫓아오는 꿈을 꿨다”며 태몽일 가능성을 언급한다. 첫째 딸 서원이 때도 뱀 꿈을 꿨다는 이야기에 박현호의 기대는 더욱 커진다.박현호는 행사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둘째를 잘 키울 수 있을까? 아이들에게 좋은 아빠가 되어야 할 텐데”라며 고민에 빠진다.급기야 은가은과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만약 저희에게 둘째가 생긴다면?”이라고 묻는다.관객들이 환호하자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은가은은 “주책이야, 진짜!”라며 남편의 어깨를 톡 친다.한편 이날 은가은은 최근 딸 서원이의 사주를 봤다며 “직업에 ‘사’자가 들어간다고 했다”고 밝힌다.이에 박서진은 “나도 변호사, 판사를 꿈꿨는데 공부를 못 했다”고 말한다. 은가은은 “갑자기 기분이 안 좋아졌다”며 정색해 웃음을 자아낸다.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엔믹스 설윤은 어머니가 저수지에서 물을 뜨다가 손에 보석이 잡히는 태몽을 꿨다고 밝힌다. 은가은은 “그래서 이렇게 보석 같은 딸이…”라며 감탄한다.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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