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한덕수, 알박기 인사 중…내란 후 올라온 인사 모집 공고만 101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최근 공공기관 임원 공고가 급증한 점을 언급하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박 직무대행은 오늘(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 혐의로 수사받는 한덕수 총리가 헌법재판관을 지명하며 헌법을 무시한 것도 모자라, 5년 치 보은 인사를 꼼꼼히 알박기하고 있다"며 "내란으로 인한 민심이 흉흉하고, 대통령 선거가 채 50일도 남지 않은 시점에 서둘러 인사를 단행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지적했습니다.박 직무대행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주목했습니다. 해당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 이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