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인내심의 한계는 어디인가” 의미심장하네 [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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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최동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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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이사 후 남다른 고충을 밝혔다.

최동석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내심의 한계는 어디인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동석이 최근 이사한 집의 모습이 담겼다. 최동석은 식탁사진과 러그사진을 게재하며 “색깔 잘못 골랐나?”, “러그는 결국 창고로”, “소파 언제 온다니?”라는 글과 함께 인테리어에 한창인 모습을 보였다.

앞서 최동석은 지난 7월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사 계획을 밝혔던 바 있다. 최동석은 “그 집은 사실 흔적이 남아있는 집이지 않냐. 그래서 어느 순간 집에 있는 게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새롭게 환경이 변하면 기분이 달라지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한편으로 든다. 다만, 아이들이 와서 계속 지내야 하는 공간이니까 최대한 비슷한 환경으로 만들어볼까 고민 중”이라 털어놨다.

한편 최동석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두 사람은 결혼 14년 만인 작년 이혼을 결정하고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동아닷컴 김승현 에디터 tmdgu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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