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남아공전 패배에 쓴소리.."찝찝한 결과에 이해되지 않아"[유퀴즈][★밤TView]

9 hours ago 7
/사진=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장이 한국 축구에 대해 쓴소리를 던졌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대한민국 축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이 출연했다.

이날 박지성은 이번 북중미 월드컵을 떠올리며 "월드컵을 앞두고 우려의 시선이 많았고 관심도가 떨어져 있다는 말들이 있었다. 첫 경기를 지고 있는 상황에서 역전하다 보니까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다"며 체코전을 언급했다.

그는 "이제 월드컵에 대한 집중도가 확 올라서 잘 될 수도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결과는 그렇지 않았다"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박지성은 3차전인 남아공전에 대해 "비기기만 해도 올라가는 상황이었는데 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공격을 안 하는 느낌이라 아쉬웠다. 많은 분이 거기에 실망하신 것 같다"라고 평했다.

/사진=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그는 남아공전 중계가 끝난 뒤 화가 난 표정으로 화제를 모은 데 대해 "너무 아쉬웠다. 이번 대표팀의 전력이나 월드컵 조 편성, 이동 거리부터 종합해 보고 다음 라운드의 대진운까지 봤을 때 거기서 그렇게 경기를 허무하게 져버리니까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가 없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 경기를 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없어지니까 화가 나고 억울하더라. 이 선수들이 더 잘할 수 있었을 텐데 능력을 다 보여주지 못한 상태로 찝찝한 결과가 나왔다. 감정을 숨길 수 없었다.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왜 이기고 있는 것 같이 경기를 하는지 머릿속으로 이해가 안 갔다"라고 분노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