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to UFC 5 라이트급 1위 후보
라이트급 제외 → RTU 5 참가 무산
로드FC 타이틀 탈환으로 목표 수정
박시원 : 카밀, 로드FC 챔피언 대결
카밀 UFC 라이트급 상위 64% 레벨
박시원 “이이삭 선수처럼 UFC갈것”
이이삭, 7년 만에 UFC 직행 한국인
동기 부여된 박시원 행보에 기대감↑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는 5월30일 종합격투기(MMA) 대회 로드FC 77이 열린다. 오후 2시부터 1부 11경기 및 오후 5시 이후 2부 5경기까지 모두 16경기 규모다.
제6대 로드FC 라이트급(70㎏) 챔피언 카밀 마고메도프(34·러시아/바레인)가 도전자 박시원(24·다이아MMA)을 상대로 치르는 타이틀 1차 방어전이 로드FC 77 메인이벤트다.
박시원은 2022년 20세 3개월 20일의 나이에 제4대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이 됐다. 그해 1차 방어도 성공했다. 로드FC가 상금 1억 원 토너먼트 결승을 2023년 10월 및 2025년 6월 두 차례 치르며 우승자에게 챔피언 자리를 주지 않았다면 여전히 타이틀을 유지했을 수도 있다.
2026년 4월11일 MK스포츠를 만난 박시원은 “카밀 마고메도프를 꺾어 다시 로드FC를 제패하면 UFC로 가야죠”라며 정상 탈환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큰 목표를 설정하여 도전을 계속할 생각을 밝혔다.
종합격투기 랭킹 시스템 ‘파이트 매트릭스’는 2025년 3분기부터 카밀 마고메도프를 라이트급 100점으로 평가하고 있다. 박시원은 2024년 4분기~2025년 2분기 라이트급 81점, 지금은 라이트급 70점이다.
‘파이트 매트릭스’ 100점은 현재 UFC 라이트급 57위 및 상위 64.0%, 81점은 UFC 라이트급 64위 및 상위 71.9%, 70점은 UFC 라이트급 68위 및 상위 76.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박시원은 아시아 인재 발굴 프로젝트 Road to UFC 시즌5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남자 라이트급 대신 여자 스트로급(52㎏)이 2026년 8강 토너먼트 체급으로 채택되면서 참가 기회를 잃었다.
카밀 마고메도프를 이긴다면 UFC 라이트급 중하위권 실력을 입증했다고 볼 여지가 있다. 박시원은 대한민국 UFC 25호 파이터로 데뷔를 앞둔 Korean Top Team 미들급(84㎏) 이이삭(26)을 언급하며 포부를 숨기지 않았다.
이이삭이 5월30일 예정대로 뛰면 2465일(6년8개월30일) 만에 RTU 및 Contender Series를 거치지 않고 UFC 데뷔전을 치르는 한국인이 된다. 데이나 화이트(57·미국) UFC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2017년 컨텐더 시리즈(DWCS)를 론칭하여 유망주를 찾고 있다.
여전히 UFC 직행이 가능하다는 사례가 나온 것은 국내 스타들에게 동기를 부여한다. 박시원 또한 “이이삭 선수처럼” 해내겠다는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박시원 종합격투기 전직 및 경력
2017년~ 14승 2패
프로 11승 1패
아마 04승 1패
KO/TKO 6승 1패
서브미션 2승 1패
제4대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2026년 로드FC 타이틀 도전 예정
[경기도 오산=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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