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6경기 만에 무안타 경기…시즌 타율 0.265
‘선발 등판’ 오타니, 7이닝 4피안타 무실점 8K 완벽투
이정후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클로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다저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전날(13일) 팀 승리에 쐐기를 박는 2루타를 날리는 등 최근 쾌조의 타격감을 보여줬던 이정후는 이날 다저스 선발로 등판한 오타니에게 막혀 안타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지난 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6경기 만의 무안타 경기다.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65(162타수 43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1회초 선두타자로 이날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오타니와 풀카운트 승부를 벌인 끝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는 2사 이후 엘리엇 라모스의 볼넷과 라파엘 데버스의 안타로 1, 3루 득점 찬스를 잡았지만, 오타니가 브라이스 엘드리지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점수를 뽑아내진 못했다.여전히 0-0 균형이 이어지던 3회초 1사에 다시 나선 이정후는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로 몰리자 오타니의 4구째 낮은 스플리터에 배트를 내며 또다시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3회말 산티아고 에스피날과 무키 베츠의 연속 타자 홈런으로 다저스가 먼저 득점을 신고했고, 점수 차가 0-4로 벌어진 6회 이정후가 다시 나섰다.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오타니의 초구 시속 157㎞ 포심을 노렸으나, 1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8회초 1사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날 경기 타석에는 서지 않은 채 선발 마운드에 오른 오타니는 말 그대로 완벽투를 펼치며 다저스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오타니는 7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완벽투와 함께 시즌 3승(2패)째를 거뒀다. 올 시즌 평균자책점은 0.82까지 내려갔다.4연패에서 벗어난 다저스는 시즌 25승 18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샌프란시스코(18승 25패)는 지구 4위에 머물렀다.
한편 4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김혜성(다저스)은 이날 경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는 교체 출전 없이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올 시즌 김혜성은 빅리그 31경기에서 타율 0.268(82타수 22안타) 1홈런 8타점 10득점 5도루를 기록 중이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

1 hour ago
1
![돌아온 로젠버그 ‘키움 선수들과 반가운 포옹’ [MK포토]](https://pimg.mk.co.kr/news/cms/202605/14/news-p.v1.20260514.54a2f43939db46f3998eac60522aa00e_R.jpg)


![“일어나서는 안 되는 실수” 황당한 주루 미스, 고개 떨군 아다메스 [현장인터뷰]](https://pimg.mk.co.kr/news/cms/202605/14/news-p.v1.20260514.b71aad7f2acd4da6af84a0f9d4601655_R.jpg)





!["아아 팔아 갖고는"…치킨·볶음밥까지 내놓은 커피전문점 '속사정' [트렌드+]](https://img.hankyung.com/photo/202604/01.43949627.1.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