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사람 하나 잘못 뽑으면 어떤 꼴 났는지 아시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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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진행하며 투표 독려

방송인 박명수, 뉴스1

방송인 박명수, 뉴스1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9일 방송인 박명수가 ‘뼈 있는 말’로 투표를 독려했다.

박명수는 이날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방송인 박슬기와 선거와 투표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박명수는 “사전투표는 전국에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진행할 수 있다”는 말에 “이게 사람의 마음 문제”라고 답했다.

이어 “투표하겠다 싶으면 어디서든지 할 수 있다”며 “귀찮아하지 마시고 권리를 놓치지 말라고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또 “사람 하나 잘못 뽑으면 어떤 꼴 났는지 아시지 않나. 작살난다”며 “그러니까 우리나라가 더 지금 잘살 수 있도록 정말 똑 부러진 분 뽑아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슬기도 “저는 아이가 있다 보니까 더 꼼꼼하게 알아보고 투표를 하게 되더라”며 박명수의 발언에 공감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11.6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첫날 전체 사전투표율(10.18%)을 넘어 역대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최고 투표율이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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