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쐬며 책 읽자"…서울야외도서관 개장 5일 만에 5만 명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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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낮에는 따뜻하고 저녁에는 선선한 기분 좋은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입니다. 5월은 가족과 함께하는 가정의 달이기도 하죠. 꽃 보고 바람을 맞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서울야외도서관이 올해도 찾아왔습니다. 박은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클래식 음악과 함께 시원한 시냇물이 졸졸 흐르는 청계천. 따사로운 햇볕 아래 청량한 벤치에 앉아 책장을 넘깁니다. 지난달 23일부터 문을 연 서울야외도서관엔 닷새 만에 5만 명 넘게 걸음했습니다. 매주 금·토·일요일, 청계천 뿐 아니라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에서도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장세희 / 경남 김해시- "좀 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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